한계령[寒溪嶺] 풀
학명 : Leontice microrrhincha S. Moore
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 목
분류 : 매자나무 과의 두해살이풀.
분포지역 : 설악산, 백두산,함백산, 고도 1,000m가 넘는 강원도의 깊은 산
’모단초’(牡丹草) 또는 ‘메 감자’라고도 한다.
깊은 산의 양지바른 풀밭에서 잘 자란다.
뿌리는 땅속 깊이 곧게 들어가며 키 높이는 30∼40cm이고 털이 없다.
턱잎은 잎처럼 생기고 반원형 또는 원형이며 원줄기를 완전히 둘러싼다.
잎은 1개이며 1 cm 정도의 잎자루 끝에서 3개로 갈라진 . 작은잎자루는 길이 4∼5 cm이고 . 꽃은 5월에 피고 황색이며 총상꽃차례에 달린다.
첫째 작은꽃줄기는 길이 3 cm 정도로 자라지만 위의 것은 점차 짧아진다. 포는 잎같이 생기고 길이와 나비가 1 cm 정도이며 열매는 둥글다.
잎은 1개이며 1cm 정도의 잎자루 끝에서 3개로 갈라진 다음 다시 3개씩 갈라진다.
작은 잎자루는 길이 4∼5cm이다. 갈래조각은 중앙의 것은 타원형이며 길이 6∼7 cm, 나비 2∼3 cm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.
꽃은 5 월에 피고 노란색이며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로 달린다.
작은 꽃자루는 길이 3cm 정도로 자라지만 위로 갈수록 점차 짧아진다.
포는 잎같이 생기고 길이와 나비가 1cm 정도이다.
열매는 삭과로서 둥글고 7 월에 익는다.
관상용으로도 심는다.
설악산 오색계곡의 한계령 능선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므로 한계령 풀이라고 한다.
한국에서는 분포지역이 좁은 북방계 식물로, 고도 1,000m가 넘는 강원도의 깊은 산 낙엽수림지에서 자라는 희귀한 식물로 강원도의 설악산·함백산·정선군 등지에서 발견되었고 주로 백두산과 만주지역에 분포한다.
환경부에서 희귀 종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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