소피 고르델라제 (Sophie Gordeladze)

 

 

“소피 고르델라제 (Sophie Gordeladze)”는 조지아(Georgia) 출신의 소프라노 성악가로, 10월 7일 KBS의 『K-가곡 슈퍼스타』 프로그램에서 “그리운 금강산”을 불러 주목을 받았습니다.

 

소피 고르델라제 (Sophie Gordeladze)  개요 및 경력

출신 및 학력

• 소피 고르델라제는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(Tbilisi) 출신입니다. Stagetime+3estherschollum.at+3sophiegordeladze+3
• 그녀는 트빌리시 국립 음악원(V. Sarajishvili State Conservatory)에서 피아노와 성악을 공부했으며 estherschollum.at+2sophiegordeladze+2
• 이후 이탈리아의 Mirella Freni가 운영하는 아카데미 CUBEC (Modena, Italy)에서도 수학한 경험이 있습니다. estherschollum.at+1

레퍼토리 및 활동

• 그녀는 바로크, 고전, 로맨틱, 현대 작품에 걸친 매우 폭넓은 오페라 레퍼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. sophiegordeladze+2estherschollum.at+2
• 모차르트, 하이든, 헨델 작품은 물론, 베르디(Verdi)의 작품들도 자주 연주합니다. sophiegordeladze+1
• 대표적으로 오페라 연주 무대에서 맡은 역할들로는
  • “Giovanna d’Arco”의 주역
  • “I due Foscari”의 루크레치아 코탄티니 (Lucrezia Contarini)
  • 모차르트 오페라들 (예: Le nozze di Figaro의 콘테사(Countess), Don Giovanni의 Donna Anna 등)
  • 헨델의 Alcina 등
  등이 있습니다. sophiegordeladze+2estherschollum.at+2
• 또한 드물게 공연되는 오페라, 예컨대 Othmar Schöck의 “Schloss Dürande” 등의 작품에도 참여한 바 있으며, 이 연주는 음반으로도 발매된 바 있습니다. sophiegordeladze+1
• 콘서트 무대에서도 바흐, 베토벤, 브람스, 말러 등의 작품을 공연해 왔습니다. sophiegordeladze

특징 및 평가

• 음색이 맑고 투명하며, 고역에서의 안정성 및 표현력도 뛰어나다는 평을 받습니다. Stagetime+3sophiegordeladze+3estherschollum.at+3
• 테크닉적으로도 컬러라투라(장식악구)나 빠른 패시지 처리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이 있습니다.

“그리운 금강산” 무대 및 맥락

• KBS의 프로그램 『K-가곡 슈퍼스타』에서는 외국 출신 성악가들이 한국 가곡을 부르는 무대를 마련했고, 그 일환으로 소피 고르델라제가 “그리운 금강산”을 선보였습니다. YouTube+4서울신문+4KBS+4
• 이 노래는 한상억 작사, 최영섭 작곡의 한국 가곡으로, 한국인이 향수를 느끼는 대표적인 가곡 가운데 하나입니다. YouTube+2서울신문+2
• 방송 직후, MC 최수종이 그녀의 노래를 듣고 눈물을 글썽였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. 이는 그녀의 전달력과 감정 이입이 큰 울림을 주었다는 평가로 이어졌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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